스테이블코인 관련주가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 지연 우려에 급락한 뒤, 9월 당정 통합안 발의 추진 소식과 함께 저점 대비 30% 넘게 반등했습니다. 본 글에서는 스테이블코인 테마주의 형성 배경과 대표 관련주 목록, 그리고 PG 인프라 선점 기업 다날의 매물대 차트를 함께 분석합니다.
목차
Toggle1. 스테이블코인 관련주란? 테마 형성 배경

스테이블코인은 달러 같은 법정화폐나 특정 자산에 가치를 연동해 가격 변동성을 낮춘 가상자산입니다. 비트코인처럼 하루에도 크게 출렁이는 대신 1코인=1달러 같은 고정 교환비를 유지하도록 설계됩니다.
블록체인의 빠른 송금 속도는 그대로 가져가면서 가격 리스크만 걷어냈기 때문에, 국경 간 송금과 온라인 결제 수단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25년 3분기 기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약 1,700억 달러로 전년 대비 23% 성장했고, 달러 기반 코인이 전체의 약 92%를 차지합니다.
국내 스테이블코인 테마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기대감에서 출발했습니다.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국내 결제 시장을 잠식할 수 있다는 우려와 맞물려, 원화 기반 발행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 것이 배경입니다.
2. 스테이블코인 관련주 대표 종목 정리
실제 뉴스에서 함께 거론되는 종목들입니다. 사업 연관성의 결이 다르므로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종목 | 테마 연관성 | 비고 |
|---|---|---|
| 다날 | 원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선점, 페이코인 운영 | PG업계 최초 그룹, 상표권 20건 출원 |
| 카카오페이 | 국내 결제 1위 플랫폼 |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기대 시 강세 |
| 네이버 | 플랫폼·결제 인프라 보유 | 테마 부각 시 동반 상승 |
| 아이티센글로벌 | 디지털자산 관련 사업 | 테마 급등 시 상승률 상위 |
| 헥토파이낸셜 | 전자결제·핀테크 | 결제 인프라 수혜 기대 |
| 더즌 | 결제·정산 인프라 | 테마 급등 시 동반 상승 |
7월 23일에도 다날이 18.70% 상승한 4,665원에 거래되는 등 아이티센글로벌(15.92%), 더즌(10.41%), 네이버(9.19%), 헥토파이낸셜 등 스테이블코인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스테이블코인 테마주는 법안 진행 소식에 따라 급등락이 반복되는 구조라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아직 실제 매출이 발생하는 단계가 아니라 기대감이 주가를 움직이는 국면이기 때문입니다.
3. 스테이블코인 테마의 핵심 변수, 디지털자산기본법
■ 어디까지 왔나
디지털자산기본법은 2024년 7월 시행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이은 2단계 업권법입니다. 1단계가 투자자 보호와 불공정거래 규율에 초점을 맞췄다면, 2단계는 발행·유통·공시·상장·스테이블코인까지 시장의 핵심 규율을 담습니다.
정부는 2026년 7월 14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디지털자산업 세분화와 스테이블코인 제도화를 골자로 한 연내 입법 방침을 밝혔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9월 당정 통합안 발의를 추진하며 입법 속도전에 돌입한 상태입니다.
민주당은 8월 17일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대표를 선출한 뒤, 정책위가 구성되는 9월경 디지털자산 TF를 재출범할 예정이며 법안의 세부 내용과 발의 시점은 TF 출범 이후 최종 결정될 것으로 전해집니다.
■ 남은 변수
| 변수 | 내용 |
|---|---|
| 정치 일정 | 10월 국정감사, 12월 예산정국 등 촉박한 일정 |
| 야당안 통합 | 국민의힘 김재섭·김은혜·최보윤 의원 발의안과의 통합 과정 |
| 발행주체 논쟁 | 은행 중심 컨소시엄이냐 전 업권 개방이냐 |
| 글로벌 압박 | 미국 지니어스법 내년 1월 시행, 클래리티법 처리 임박 |
가장 첨예한 쟁점은 발행 주체입니다. 금융위원회 가상자산위원회에서는 은행 지분이 50%+1주를 넘는 컨소시엄 구조가 논의된 것으로 전해져, 다날처럼 비은행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준비해온 기업에는 제도 설계 방향이 중요한 변수입니다.
4. 스테이블코인 관련주 다날 집중 분석
■ 기업 개요
다날(064260)은 1997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모바일 결제(PG) 기업으로, 휴대폰·상거래 결제 대행을 기반으로 성장했습니다. 현재는 가상자산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코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날은 국내 PG업계에서 가장 먼저 원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구축에 나선 기업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테마 내 위상은 시가총액 기준 대장주라기보다, 결제 인프라 선점 측면에서 주목받는 관련주에 가깝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상장시장 | 코스닥 (IT서비스) |
| 종가 (8/14) | 5,060원 (+0.80%) |
| 시가총액 | 3,828억원 |
| PBR | 1.25배 |
| 250일 최고 | 11,450원(2025.09.19) |
| 250일 최저 | 3,805원(2026.07.21) |
| 발행주식수 / 자본금 | 7,564.5만주 / 378억원 |
| 외국인보유 / 신용비율 | 4.67% / 3.83% |
거래량은 3,601,706주(전일比 124.29%)를 기록했습니다. 250일 최고가 대비로는 약 -55.8% 낮은 수준이지만, 7월 21일 기록한 250일 최저가 3,805원 대비로는 약 +33% 반등한 자리입니다.
▷ 스테이블코인 관련 핵심 이슈
| 이슈 | 한줄 요약 | 주가 영향 |
|---|---|---|
| 리플넷 기반 결제 시연 | 엑셀라 협력, XRPL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결제 시연 | 기술 선점 기대 |
| 상표권 20건 출원 |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권 일괄 출원 | 시장 선점 준비 |
| 은행권 PoC 완료 | 충전·결제·정산·환불 상용화 기술검증 | 사업화 진전 |
| 서클 얼라이언스 합류 | 글로벌 발행사와 오픈월렛 서비스 협의 | 글로벌 연계 |
| 입법 지연 우려 | 9월까지 미발의 시 연내 통과 불투명 | 조정 압력 |
- 다날은 지난해 9월 블록체인 상호운용성 플랫폼 엑셀라와 협력해 리플넷(XRPL) 기반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결제를 시연했고, 같은 해 7월에는 관련 상표권 20건을 한꺼번에 출원했습니다.
- 최근 4년간 매년 50억~60억원 수준의 연구개발비를 스테이블코인 등 신사업에 투입해 왔습니다.
- 다만 시장이 주목하는 것은 기술 자체보다 ‘수익화 시점’입니다. 제도 정비와 생태계 구축이 선행돼야 하는 만큼 사업화 시점을 예단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재무 현황
-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49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 당기순이익은 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 다만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이 전년 대비 17.1% 감소했던 시기도 있어, 분기별 변동성이 있는 점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5. 다날 주가 차트 분석
🔹 다날 주가 일봉 차트 전망 분석

- 60일선(초록)이 5,100원 부근까지 내려온 가운데 현재가 5,060원이 이 라인에 바짝 붙어 돌파를 시도하는 자리입니다.
- 240일선(보라)은 7,100원대, 300일선(검정)은 7,300원대에서 각각 저항으로 남아 있습니다.
- 5일선·8일선이 정배열로 상승 전환하며 단기 흐름은 살아난 상태입니다.
- 7월 21일 3,805원 신저가 이후 8월 들어 큰 폭의 거래량 증가와 함께 반등이 이어졌습니다.
- 일봉 매물대 9,264~9,860원 구간은 1월 급등 당시 형성된 매물대로, 여전히 거리가 먼 장기 저항대입니다.
- 60일선 안착 여부가 단기 추세 전환의 1차 관문입니다.
🔹 다날 주가 주봉 차트 전망 분석

- 20주선(주황) 5,700원대, 52주선(초록) 7,200원대, 260주선(보라) 6,000원 부근으로 세 이평선 모두 현재가 위에 있습니다.
- 중장기 추세는 아직 역배열 하락 국면으로 봐야 합니다.
- 5주선 기준 파동으로는 7월 20일 3,805원 저점 이후 3주 연속 양봉이 이어지며 반등 파동이 진행 중입니다.
- 주간 거래량은 16,078,721주(115.87%)로 저점권 대비 뚜렷하게 늘었습니다.
- 주봉 매물대 7,708~8,853원 구간은 현재가보다 훨씬 위에 있는 대규모 매물대로, 반등이 이어지더라도 강한 저항이 예상됩니다.
- 1차 관문은 20주선(5,700원대), 이후 260주선(6,000원 부근) 회복 여부입니다.
🔹 다날 주가 월봉 차트 전망 분석

- 2022년 초 고점에서 6/12월선 데드크로스가 발생하며 장기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 2025년 최저가 2,170원 이후 거래량을 터트리며 반등해 6/12월선 골든크로스와 함께 최고 11,450원까지 급등했습니다.
- 이후 캔들 쌍봉을 만들며 추가 상승에 실패하고 하락해, 올해 5월 다시 6/12월선 데드크로스가 나오며 큰 하락이 나왔습니다.
- 다만 장기 이평선인 60월선·120월선이 하락 추세가 아니고, 현재 주가가 이평선 대비 이격이 큰 자리입니다.
- 스테이블코인 이슈 재부각이나 지수 회복 시 최소 5,000원 위로 다시 올라갈 확률이 높은 자리로 판단됩니다.
- 다만 하락 추세인 6월선·12월선을 상승 전환시키고 골든크로스가 재차 나와야 확실한 상승 추세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차트에 절대적인 것은 없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더 높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분석하는 것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6. 스테이블코인 관련주 매매 전략 및 목표가 참고
| 구분 | 내용 |
|---|---|
| 1차 관문 | 일봉 60일선(5,100원대) 안착 여부 |
| 2차 저항 | 주봉 20주선 5,700원대 → 260주선 6,000원 부근 |
| 3차 저항 | 주봉 매물대 7,708~8,853원, 일봉 매물대 9,264~9,860원 |
| 지지 / 손절 기준 | 250일 최저가 3,805원 이탈 시 |
| 중장기 관찰 포인트 | 6/12월선 상승 전환 및 골든크로스 재발생 |
| 리스크 | 입법 지연, 발행주체 논쟁, 수익화 시점 불확실성 |
스테이블코인 테마주는 법안 진행 뉴스 하나에 방향이 바뀌는 정책 민감 섹터입니다. 강력한 상승 모멘텀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적극적인 투자보다 분할 매수로 접근하고 손절 기준을 명확히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 본 내용은 투자 권유가 아닌 개인 의견입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7. 자주 묻는 질문(FAQ)
A. 다날, 카카오페이, 네이버, 아이티센글로벌, 헥토파이낸셜, 더즌 등이 대표적으로 거론됩니다. 결제 인프라를 보유한 PG·핀테크 기업들이 주로 묶이는 구조입니다.
A.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 지연 우려로 7월 21일 3,805원까지 밀렸으나, 여당이 9월 당정 통합안 발의를 추진한다는 소식과 함께 스테이블코인 테마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저점 대비 약 33% 반등했습니다.
A. 정부는 연내 입법을 목표로 하고 있고 여당은 9월 당정 통합안 발의를 추진 중입니다. 다만 10월 국정감사, 12월 예산정국 등 정치 일정과 야당안 통합 과정이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A.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금융위 가상자산위원회에서 은행 지분 50%+1주를 넘는 컨소시엄 구조가 논의된 것으로 전해지나, 전 업권 개방을 주장하는 핀테크 업계와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A. 아직 실제 매출이 발생하는 단계가 아니라 제도화 기대감이 주가를 움직이는 국면입니다. 법안 진행 소식에 따라 급등락이 반복될 수 있어 분할 매수와 리스크 관리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