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뉴욕증시가 연준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힘입어 3대 지수 모두 상승했고, 이 여세를 이어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도 나란히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반도체·로봇주가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테마별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목차
Toggle국장 상승 원인 분석: 연준의 금리 동결 시사와 반도체 수출 훈풍, 주목할 상승 테마는?

1. 간밤 미국 증시 시황
- 간밤 뉴욕증시는 다우존스, S&P500, 나스닥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 이사가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가 확인되면 9월 기준금리 동결을 지지할 수 있다는 취지로 발언하면서 국채금리가 내려갔고, 이것이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졌습니다. 10년물 국채수익률은 4.761%, 2년물은 4.332%로 각각 하락했습니다.
- 개별 종목으로는 스노우플레이크가 견조한 연간 매출 전망을 제시하며 16.55% 급등했고 엔비디아도 1.80% 상승했습니다. 반면 브로드컴은 4분기 매출 전망이 부진하다는 평가 속에 2.74% 하락했습니다.
| 지수 | 종가 | 등락폭 | 등락률 |
|---|---|---|---|
| 다우존스 | 53,686.11 | +624.16 | +1.18% |
| S&P500 | 7,747.71 | +81.11 | +1.06% |
| 나스닥종합 | 26,584.06 | +366.23 | +1.40% |
2. 코스피·코스닥 마감 시황
-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은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7.73포인트(1.64%) 오른 6687.21에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은 23.29포인트(2.95%) 오른 813.50으로 마감했습니다.
- 간밤 뉴욕증시 강세와 반도체 수출 호조가 우호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 마감 기준으로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약 4,793억원, 기관이 약 1조6,691억원을 각각 순매수했고 개인은 약 3조7,224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원/달러 환율은 1,350.4원으로 전일 대비 8.9원 내렸습니다.
- 반도체·기술주가 강세를 주도한 반면,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KB금융(-3.32%), 신한지주(-3.67%) 등 금융주는 약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지수 | 종가 | 등락폭 | 등락률 |
|---|---|---|---|
| 코스피 | 6,687.21 | +107.73 | +1.64% |
| 코스닥 | 813.50 | +23.29 | +2.95% |
3. 반도체 / AI
- 오늘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간밤 미국 기술주 강세와 장기 금리 하락이 국내 반도체 업종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7월 경상수지가 420억8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월간 기준 역대 두 번째로 컸고, 이 중 반도체 수출이 전년 대비 176.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실물 지표 측면에서도 반도체 업황 개선을 뒷받침했습니다.
- 개별 종목으로는 삼성전자가 2.20%, SK하이닉스가 3.20%, SK스퀘어가 6.12% 오르며 장을 마쳤습니다. 다만 투자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사들인 반면 SK하이닉스는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가장 많이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나, 같은 반도체 업종 안에서도 투자 행동이 엇갈린 점이 눈에 띕니다.
- 한미반도체, 이오테크닉스 등 반도체 장비·소재 관련주도 함께 강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장중 기준).
- 다만 다음 주 예정된 미국 물가지표 발표와 엔화 강세에 따른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가 반도체·기술주 투자심리에 변수로 꼽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종목 | 등락률 |
|---|---|
| 삼성전자 | +2.20% |
| SK하이닉스 | +3.20% |
| SK스퀘어 | +6.12% |
| 삼성전기 | +3.12% (장중) |
| 한미반도체 | +7.72% (장중) |
| 이오테크닉스 | +5.32% (장중) |
4. 로봇
- 로보티즈가 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국내 로봇주 전반이 동반 랠리를 펼쳤습니다.
- 중국 휴머노이드 고객사의 발주가 본격화되며 로보티즈의 중국 매출이 약 3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고,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중국산 로봇에 대한 규제에 나서면서 국내 기업들이 대체 공급망으로 부각된 점도 상승 재료로 작용했습니다.
- 이는 반도체·AI 랠리와도 맞물리는 흐름으로, 로봇에 들어가는 AI 반도체·구동장치 수요 확대 기대감이 함께 반영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종목 | 등락률 | 비고 |
|---|---|---|
| 로보티즈 | +22.33% | 30만4000원 |
| TPC로보틱스 | +30.00% | 상한가 |
| 티엑스알로보틱스 | +15.14% | – |
| 로보스타 | +12.41% | – |
| 레인보우로보틱스 | +4.81% | 장중 기준 |
5. 스테이블코인
- 한국은행 연구팀이 발표한 분석에 따르면, 글로벌 거래소에서 법정통화로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거래할 수 있게 되면 스테이블코인 수요 충격이 실제 외환시장 환율 변동으로 번지는 정도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바이낸스가 법정통화 거래를 지원한 이후 달러 스테이블코인 프리미엄이 0.33~0.38%포인트 하락했으며, 스테이블코인 수요가 늘어나면 원화를 포함한 자국통화가 약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 국내 거래소에서 법인·외국인 참여가 확대될 경우 스테이블코인 시장과 외환시장의 연계가 더 강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으나, 이는 향후 전망이므로 확정된 사실은 아니라는 점을 밝혀둡니다.
6. 오늘의 추가 주목 테마
- 정유주가 오늘 강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러시아·중동 지역 정제설비 차질과 유럽 라인강 저수위로 인한 제품 운송 제약, 미국 정유 가동률이 98%에 달해 추가 생산 여력이 제한적인 상황이 겹치며 정제마진이 확대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WTI 선물은 91.30달러로 4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유가 상승 압력을 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날 오전 기준 에쓰오일이 9.87%, GS가 6.56%, SK이노베이션이 4.20%대 상승했습니다(장중 기준 수치이며, 장 마감 확정 등락률을 다룬 기사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한편 엔화가 이틀 사이 달러당 5엔 넘게 급등(9월 1일 160엔대 → 9월 3일 155.30엔)하면서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공포가 다시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가속 가능성, 미국의 엔저 시정 압박, 일본 공적연금(GPIF)의 엔화 자산 확대 가능성 등이 배경으로 거론되며, 엔고에 따른 추가 청산이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현실화 가능성이 제한적이라는 시각도 함께 나오고 있어, 확정된 결론은 아니라는 점을 밝혀둡니다.
| 종목 | 등락률(장중 기준) |
|---|---|
| 에쓰오일 | +9.87% |
| GS | +6.56% |
| SK이노베이션 | +4.20% |
7. 특별 이슈 없었던 테마
- 전력: 오늘 특별한 이슈 없음
- 바이오·제약·화장품: 오늘 특별한 이슈 없음 (제약 업종은 장중 기준 소폭 약세)
- 전기차: 오늘 특별한 이슈 없음
- 원전: 오늘 특별한 이슈 없음
- 태양광: 오늘 특별한 이슈 없음
8. 9월 4일 국내외 증시 시황 한눈에 보기

- 간밤 뉴욕증시는 다우, S&P500, 나스닥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했습니다. 월러 연준 이사의 금리 동결 지지 발언이 국채금리 하락과 투자심리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 코스피는 6687.21(+1.64%), 코스닥은 813.50(+2.95%)으로 나란히 상승 마감했습니다(외국인 +4,793억원, 기관 +1조6,691억원 순매수, 개인 3조7,224억원 순매도).
- 반도체·AI 테마는 미국 기술주 강세와 반도체 수출 호조(7월 반도체 수출 +176.3%)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습니다(삼성전자 +2.20%, SK하이닉스 +3.20%).
- 로봇 테마는 로보티즈의 흑자 전환과 중국 매출 급증, 미국의 중국산 로봇 규제 반사이익 기대감으로 급등했습니다.
- 스테이블코인 테마는 한국은행의 스테이블코인-환율 연계성 분석 발표로 관심을 받았습니다.
- 정유주는 미국-이란 군사 긴장 재점화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으로 급등했고, 엔화 강세에 따른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공포도 새로운 변수로 부각됐습니다.
- 전력, 바이오·제약·화장품, 전기차, 원전, 태양광 테마는 오늘 특별한 이슈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출처
- [뉴욕증시 마감] 금리 인상 우려 완화에 일제히 상승…나스닥 1.4%↑ – 아주경제
- [속보] 코스피, 107.73p(1.64%) 오른 6687.21 마감 – 아주경제
- [스팟]코스피 107.73포인트(1.64%) 오른 6687.21 마감 – 머니투데이
- [스팟]코스닥 23.29포인트(2.95%) 오른 813.50 마감 – 머니투데이
- 미국 금리 진정에 수출 호조, 반도체·로보틱스주 랠리 – 머니투데이
-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세…코스피·코스닥 상승 – 아시아경제
- 똑같은 반도체 아니야?…초고수, 삼전 사고 하이닉스는 팔았다 – 한국경제
- ‘흑자전환’ 로보티즈 강세에 국내 로봇주 ‘동반 랠리'[특징주] – 이데일리
- 스테이블코인 수요 충격, 환율로 번진다…글로벌 거래소가 통로 –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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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화 이틀 새 5엔 급등…다시 커지는 엔캐리 청산 공포 – 한국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