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오픈AI발 AI 훈풍 파장 | 9월 국내외 증시 마감 시황과 반도체·원전 수혜주 총정리

간밤 뉴욕증시가 연준 이사 발언에 힘입어 상승했고, 그 온기가 이어지며 오늘 코스피가 4%대 급등을 기록했습니다. 오픈AI와 엔비디아발 인공지능 훈풍 속 반도체·전력·원전 테마가 동반 강세를 보인 하루를 정리합니다.

엔비디아·오픈AI발 AI 훈풍 파장 | 9월 국내외 증시 마감 시황과 반도체·원전 수혜주 총정리

9월 7일 국내외 증시 정리
9월 7일 국내외 증시 정리

1. 간밤 미국 증시 시황

  • 9월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 이사가 “물가상승률의 2% 목표 달성을 향한 진전이 이어진다면 현재 수준에서 정책금리를 유지하는 데 찬성할 용의가 있다”고 발언하면서 9월 금리인상 경계감이 다소 완화됐습니다.
  • CME 페드워치 기준 금리인상 확률은 이 발언 이후 63.2%에서 50.4%로 낮아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개별 종목에서는 엔비디아가 오픈소스 플랫폼 허깅페이스를 129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하면서 1.77% 상승했고, 브로드컴은 4분기 매출 전망이 부진하다는 평가 속에 2.71% 내렸습니다.
  • 같은 시기 오픈AI는 새 모델 GPT-6 아스트라를 공개했으며, 이를 두고 시장 일각에서는 “AGI 시대에 근접했다”는 평가가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수종가등락폭등락률
다우존스30산업평균53,686.11+624.16+1.18%
S&P5007,747.71+81.11+1.06%
나스닥종합26,584.06+366.23+1.40%

2. 오늘 코스피·코스닥 마감

  • 코스피는 308.18포인트(4.61%) 오른 6995.3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7000선에 바짝 다가선 수준입니다.
  • 코스닥은 8.69포인트(1.07%) 오른 822.19에 마감했습니다.
  •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이 3조3050억원, 기관이 3조3814억원을 각각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린 반면, 개인은 8조2565억원을 순매도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큰 매도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업종별로는 코스피에서 기계·장비(6.60%), 전기·전자(6.34%), 제조(5.17%) 순으로 상승폭이 컸고, 코스닥에서는 비금속(4.46%), 의료정밀기기(2.82%), 기계·장비(2.41%)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구분종가등락폭등락률
코스피6,995.39+308.18+4.61%
코스닥822.19+8.69+1.07%

3. 오늘의 핵심 테마: 반도체·AI·전력(원전)

  • 오늘 국내 증시에서 가장 뚜렷한 이슈는 인공지능발 훈풍이 반도체를 넘어 전력기기·원전 관련주까지 끌어올린 흐름이었습니다.
  • 간밤 미국에서 나온 오픈AI의 GPT-6 아스트라 공개와 엔비디아의 허깅페이스 인수 소식은 인공지능 인프라 확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요 기대감으로 이어졌고, 이 기대감이 오늘 국내 증시로 그대로 파급됐습니다.
  • 이 영향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큰 폭으로 올랐고, SK스퀘어도 동반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 코스닥에서도 반도체 장비주인 주성엔지니어링과 HPSP가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종목등락률종가
삼성전자+5.68%270,000원
SK하이닉스+8.26%1,783,000원
SK스퀘어+8.07%확인 필요
주성엔지니어링+4.99%확인 필요
HPSP+4.92%확인 필요
  • 반도체 훈풍은 전력기기·원전 테마로도 옮겨붙었습니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망 투자와 원전 확대 기대감이 함께 부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 HD현대일렉트릭과 효성중공업 등 전력기기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한전기술과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전 관련주는 두 자릿수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 특히 두산에너빌리티는 빌 게이츠 테라파워 이사회 의장의 방한 기간 중 나트륨 원자로에 들어가는 원자로 보호 용기와 지지 구조물 등 핵심 기자재 제작 사업을 수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이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이며, 마크롱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인공지능·원자력 분야 협력이 논의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원전 관련주에 우호적인 재료가 겹친 하루였습니다.
  • 미국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해 소형모듈원전(SMR) 공급망 확보에 주력하고 있고, 유럽에서도 프랑스를 중심으로 원전 협력이 확대되고 있는 점 역시 국내 원전주 강세의 배경으로 거론됩니다.
종목등락률종가
한전기술+13.66%확인 필요
두산에너빌리티+10.98%87,900원
HD현대일렉트릭+6.86%확인 필요
효성중공업+8.53%확인 필요
  • 인공지능·반도체·전력 훈풍은 로봇 관련주로도 이어지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로봇에 들어가는 인공지능 반도체와 구동장치 수요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오전 기준 로봇 관련 39개 종목 중 26개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4. 9월 7일 국내외 증시 시황 한눈에 보기

9월 7일 증시 요약
9월 7일 증시 요약
  • 미국 증시: 다우·S&P500·나스닥이 나란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월러 연준 이사의 금리 관련 발언으로 9월 인상 경계감이 완화됐고, 엔비디아의 허깅페이스 인수와 오픈AI의 GPT-6 아스트라 공개로 인공지능 관련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 국내 증시: 코스피가 4.61% 급등해 6995.39로 마감했고 코스닥도 1.07% 올랐습니다. 외국인·기관이 동반 순매수했지만 개인은 8조원대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 반도체·AI·전력(원전):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강세를 보였고,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확대 기대감 속에 전력기기주와 한전기술·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전 관련주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빌 게이츠 테라파워 의장 방한 중 원자로 핵심 기자재 수주 소식도 더해졌습니다.
  • 로봇: 로봇 관련 39개 종목 중 26개가 상승하며 강세 우위를 나타냈고, 인공지능·휴머노이드·제조자동화 확대 기대감이 배경으로 거론됩니다.
  • 바이오·제약·화장품: 건강기능식품 관련주에서 케이엠제약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모아라이프플러스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바이오의약품·유전자치료제·디지털헬스케어 관련주는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차별화 장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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