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촌치킨에서 반반오리지날 웨지감자세트를 시켜먹은 멘탈리스트의 2023년 4월 23일 일요일 목표달성기록 121일 차 글입니다. 교촌치킨은 가끔씩 먹고 싶은 날이 있는데 그게 오늘인 것 같네요.
하지만 맛은 없었던 최악의 교촌치킨을 먹고 포스팅 천 개를 목표로 하는 티스토리 소개와 오늘의 운동 기록을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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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gle<교촌치킨 반반오리지날 웨지감자세트>
동생이 준 카카오톡 기프티콘으로 교촌치킨 반반오리지날 웨지감자세트를 주문해 봤습니다. 평소 교촌치킨은 허니콤보만 주문해서 먹는데 공짜로 받은 쿠폰이라 메뉴 변경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대로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카카오톡 기프티콘으로 주문해서 그런걸까요? 너무나도 당황스럽게도 제가 원래 알던 교촌치킨의 치킨이 아닌 엄청 퍽퍽하고 튀김껍질 양념도 사진에 보이지 않지만 따로 놀고 정말 지금까지 먹어본 교촌치킨 중에서 가장 맛이 없었습니다.
기프티콘도 다 돈을 주고 사서 보내는 거라 무료가 아닌데 이렇게 성의 없이 오래된 닭을 사용한 듯한 치킨을 보내다니요.
평소 교촌치킨 홍대점에서 항상 배달시키거나 매장에 직접 가서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너무 실망이 큽니다.
그래도 치킨이니까 억지로 먹는데 몇조각 못 먹고 다음날 먹으려고 남겼습니다. 평소에는 한 마리 다 먹거든요.
심지어 먹고 나서 식중독 증상인 피부발진이 올라와서 고생 중입니다. ㅠㅠ
<4월 23일 한강 화재 및 한강 산책>
최근 날씨가 풀리고 미세먼지가 좋은 날에는 근처 한강으로 운동을 위해 산책이나 조깅을 나가는데 산책하는 도중에 사이렌 소리와 사람들이 몰려 있는 걸 보고 무슨 일인가 싶어 가보니 한강에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다행히 평소 사람들이 자주 다니는 산책길이라 신고가 빨리 들어갔고 바로 소방차 4대가 달려와서 더 큰 불로 번지지 않고 화재가 진압되었습니다.
망원 한강공원에서 서울함 공원방향으로 항상 산책과 조깅을 다니는데 그 중간쯤에 한강쪽 수풀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아마 담배가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싶네요.
종종 한강 산책길에서 담배피는 사람들을 보게 되는데 제발 담배는 지정된 장소나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을만한 곳에서 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걸어서 7.92 km 거리를 10266 걸음 움직였네요. 당장 눈앞에 몸무게나 군살이 확 없어지는 마법은 없지만 이렇게 꾸준히 걷고 조깅하면서 야식을 줄이면 원하는 몸이 올해 안에 올 거라 생각합니다.
<4월 23일 티스토리 포스팅 기록>
메인 티스토리에는 210번째 포스팅으로 ‘착한고기집 독산점’에서 가성비 좋은 소고기를 배부르게 먹은 기록을 작성하였습니다.
신독산역 부근에 ‘맛나는거리’가 있는데 입구 쪽에 있는 가성비 고기집으로 동생집 갈 일 있으면 자주 들리고 싶은 곳입니다.
서브 티스토리에는 97번째 포스팅으로 ‘지호한방삼계탕 합정점’에서 들깨삼계탕을 요기요 배달로 주문해서 먹은 기록을 작성하였습니다.
제 기준의 삼계탕 맛집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맛집으로 종종 삼계탕이 생각날 때마다 가까운 곳에 있는 지호한방삼계탕에서 삼계탕을 먹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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