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랜드 오락실 코인노래방, 한강 산책

안녕하세요 2023년 5월 14일 목표달성기록 142일 차 저녁에 퍼니랜드 오락실 코인노래방에서 스트레스를 풀고, 서울함 공원까지 한강 산책을 다녀오고, 티스토리에 합정역 뼈해장국 리뷰를 작성한 멘탈리스트입니다.

<퍼니랜드 오락실 코인노래방>

5월 14일 저녁에 산책 삼아 동네 코노로 달려가봅니다. 퍼니랜드 오락실 지하에 코인노래방이 있는데 여기는 천원에 4곡이나 주기 때문에 합정에서 코노를 간다면 항상 가는 곳입니다.

상수역에서도 가깝고 합정역에서도 걸어갈 만한 거리라 자주 가는 퍼니랜드 오락실 코노는 지하에 있어도 지하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아서 좋습니다.

코노 부스는 8개 정도 있는데 다른 곳에는 잘 없는 마이크소독기도 있다 보니 좀 더 마음 편하게 가는 곳입니다.

‘그날의 온도’는 최근에 새로 알게 된 반하나 가수의 노래인데 역시 반하나 가수의 가창력과 고음은 범접하기 힘드네요.

무려 4단고음이 포함된 곡으로 가사도 좋고 음도 좋지만 제 목에는 좋지 않은 노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잘 부르고 싶네요.

합정과 상수 사이에 있는 오락실은 코노 말고도 볼링, 다트, 인형뽑기, 사격, 농구 등 정말 재밌는 오락거리만 모아 놓아서 더 자주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오락실이 넓지는 않지만 이층에는 추억의 펌프와 드럼, 4D, 철권 등 추억의 게임들도 있어서 한 건물에 있을 건 다 있는 알짜배기 놀이공간입니다.

5월 14일 하루 동안 열심히 걸었지만 오늘은 만보를 못 걸었네요.

총 6.23 km 거리를 8536 걸음 걸었고, 밤에는 선선해서 산책하기 좋기 때문에 한강으로 나가봅니다.

절두산 성지를 통해서 한강 산책로를 가게 되는데 이전에 양화대교를 통해서 한강에 가는 것 보다 절두산 성지로 가는데 산책하기 더 좋은 듯합니다.

양화대교에 있는 계단까지 가는데 차도를 3번이나 건너야 해서 합정역을 통해 바로 갈 수 있는 절두산 성지 길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티스토리 232번째 글로 ‘[신가네빨간집] 합정역 뼈해장국 내돈내산 후기’라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합정역 근처에 있는 뼈해장국 집인 신가네빨간집은 꽤나 자극적인 맛을 가진 곳이지만 뼈와 살이 잘 분리되고 살코기가 부드러워서 가끔 먹는 곳입니다.

하지만 다른 뼈해장국 집들 보다는 좀 더 인위적인 맛이 느껴지는 곳이기 때문에 맛집으로 추천까지 하기는 애매합니다.

이렇게 5월 14일 142일 차 목표달성기록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특별하게 먹은 건 없어서 음식 기록은 없습니다. 합정동 오락실 코인노래방에서 스트레스도 풀고 열심히 한강 산책을 통해 운동을 하고 신가네빨간집 리뷰를 통해 포스팅 기록을 작성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