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7일 부산 가는 길에 선산휴게소 찍고, 웨스틴 조선 부산에 ‘셔블’ 레스토랑에서 조카 돌잔치를 하고, 티스토리에는 구로디지털단지역 양갈비 맛집인 ‘양원집’ 후기를 작성한 목표달성 155일 차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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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돌잔치를 가기 위해서 5월 27일 새벽에 서울에서 부산으로 동생과 함께 출발하여 독박운전으로 부산까지 달려가 봅니다.
선산휴게소는 생각했던 것보다 크고 뒤쪽에 강과 산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도 있어서 카페에서 커피한잔 들고 가서 구경하면서 마시기 좋습니다.
휴게소에도 카페들이 들어와 있어서 편의점 커피가 아닌 카페의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습니다.
선산휴게소에는 할리스 카페와 드롭탑(DROPTOP) 카페가 있어요.
서울에서 부산까지 쉬지도 않고 한 번에 가는 건 사람도 차도 무리기 때문에 중간에 밥도 먹을 겸 휴게소에서 밥과 커피를 한 잔 하면서 쉬고 다시 출발해 봅니다.
원래는 선산휴게소에 이영자 휴게소 맛집으로 낙지볶음밥이 있다고 해서 들어간 건데 가게는 있었지만 시즌 메뉴인지 메뉴판에 아예 없더라고요. 😂
그래도 다행이었던 것이 부산 외할머니댁에 점심 시간에 도착하였는데 낙지볶음밥을 사와서 먹자고 하셔서 연속 두 번 먹을 뻔한 걸 피할 수 있었습니다. 😏
<‘셔블’에서 조카 돌잔치>
조카의 첫 돌을 보기 위해 서울에서 새벽 5시에 출발하여 부산 외할머니댁에 오후 1시에 도착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3년 동안 보지 못했던 할머니와 얘기도 많이 나누고, 잠깐 눈을 붙인 다음에 오늘의 메인 일정인 조카의 첫 돌 잔치를 위해 웨스틴 조선 부산 호텔로 향해봅니다.
웨스틴 조선 호텔은 보기만 하고 들어간 건 처음인데 역시 비싸고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뭔가 고급스럽네요.
지하 1층에 ‘셔블’ 레스토랑 룸에서 조카 돌잔치를 진행하였고 한정식 코스가 나왔는데 상당히 구성이 고급지고 맛있어서 부산내에서 상견례나 중요한 자리를 가져도 좋은 곳 같았습니다.
조카의 돌잡이는 망치를 잡고 마음에 드는지 손에서 놓지 않고 계속 자신만의 세계에서 판결을 내리는지 자꾸 내려치고 있는 걸 보니 귀엽네요.
<티스토리 포스팅 기록>
티스토리에는 255번째 글로 ‘양원집 구로디지털단지점 – 양갈비 찐 맛집 내돈내산 후기’에 관한 포스팅을 작성하였습니다.
구디역에 생긴지 얼마 안 된 양갈비 집으로 내부가 생각보다 고급지고 나오는 양갈비 세트 구성도 너무 훌륭한데 맛까지 있어서 다시 가보고 싶은 곳으로 구디 맛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2023년 5월 27일 목표달성 155일 차 기록을 작성하였습니다.
부산까지 운전해서 가는 건 힘들었지만 동생이 계속 옆에서 떠들어줘서 졸음 운전도 하지 않고 잘 가서 외할머니와 조카 돌잔치도 보고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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