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달성기록 134일 차 – 교촌 허니콤보, 실내 사이클

안녕하세요 2023년 5월 6일 목표달성기록 134일 차 저녁에 교촌 허니콤보치킨을 먹고, 운동으로 실내 사이클을 타고, 티스토리 포스팅 천 개를 목표로 가는 과정을 기록하는 글입니다.

<목표달성기록 134일 차>

5월 6일 토요일 저녁에 전날 먹고 남은 교촌 허니콤보치킨을 에어프라이어로 돌려서 먹었습니다.

항상 먹으면서도 신기한 것이 에어프라이어로 남은 튀김류를 돌려 먹으면 처음 먹었을 때보다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입니다.

자취하고 초반에 에어프라이어를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사지 않고 몇년 이후에 샀는데 진즉 샀어야 했습니다.

이렇게 요기요로 배달시켜 먹은 교촌치킨의 허니콤보는 역시 지속적으로 먹어줘야 하는 치킨 중에 하나인 거 같습니다.

전에 교촌에서 반반오리지날 치킨을 주문해서 먹고 식중독 비슷하게 온 몸에 피부염이 올라와서 당분간 교촌을 먹지 않으려고 했지만 허니콤보는 예외인 거 같네요. 이렇게 얼마 지나지 않아서 먹고 있는 거 보면요.

5월 6일 토요일 꾸준한 운동 기록입니다.

비온 다음날이라 땅도 젖어 있어서 한강에 나가긴 애매하니 집에서 실내 사이클을 달려주었습니다.

총 60분 동안 13 km를 달리면서 416 kcal를 소모했다고 사이클 계기판에 나오는데 어디서 본 기록이다 했더니 전날과 시간과 거리 소모 칼로리가 똑같아서 너무 웃겼습니다.

실내 사이클은 페달을 밟는 속도에 따라서 같은 시간을 타더라도 거리와 소모 칼로리가 달라지는데 일부러 맞추려고 한 것도 아닌데 모두 똑같은 숫자가 나와서 정말 신기했습니다.

오늘은 티스토리 포스팅 224번째 글로 ‘샘뜰두부집 – 장단콩두부요리 파주 임진각 맛집’에 대한 내용을 작성하였습니다.

부모님과 산소를 가던 길에 점심시간이 걸려서 파주 임진각 근처에서 먹을 곳을 찾다가 파주 특산품인 장단콩으로 만든 두부요리집이 있는 것을 보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직접 재배한 장단콩과 채소들로 만든 요리는 처음 먹어보는데 상상했던 것보다 두부도 더 고소하고 식감이 있는 두부요리 맛집이었습니다.

부모님도 정말 만족했던 곳으로 샘뜰두부집은 파주에만 있다는 게 조금 아쉬웠지만 산소 갈 때마다 지나가는 길이기 때문에 다음에 또 산소에 갈 일 있으면 들릴 생각입니다.

이렇게 오늘도 처음 먹어보는 장단콩두부요리인 샘뜰두부집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하였고, 실내 사이클을 통해 꾸준한 운동을 이어나간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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