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일 점심에 친구와 등촌 맛집 최월선칼국수에서 버섯 매운탕을 먹고, 배가 너무 불러 근처 봉제산둘레길1코스로 산책 겸 등산(?)을 하고, 티스토리에는 호세야오리바베큐 배달 후기를 작성한 목표달성 160일 차 글입니다.

<등촌 맛집 최월선칼국수>

등촌에 살고 있는 절친이 연차를 냈다고 같이 점심을 먹자고 하여 놀러가서 예전에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 등촌 맛집 최월선칼국수 버섯 매운탕을 먹으러 갔습니다.

등촌에 오래 살았던 친구 말로는 등촌샤브칼국수가 최월선칼국수 컨셉을 가져가서 체인점 내면서 엄청 커졌다고 하던데 버섯 샤브 원조라는 말은 많이 들었던 곳이긴 합니다.

등촌칼국수 = 최월선칼국수가 원조다 라는 말이죠.

버섯 매운탕을 거의 10년만에 다시 먹으러 왔는데 그 때의 그 맛을 잘 유지하고 계시네요. 정말 맛있다 보니 역시 원조가 맞나 싶습니다. 🤣

미나리와 버섯이 정말 듬뿍 들어있지만 버섯과 미나리 추가하고 마무리로 칼국수와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봉제산둘레길1코스 산책>

목표달성 160일 차 운동은 버섯 매운탕으로 배를 너무 많이 채워서 봉제산둘레길1코스 산책 겸 가벼운 등산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등산이라기 보다는 솔직히 산책에 가까운 낮은 등선을 넘는 거지만요. 😏

그런데 봉제산 입구를 못 찾아서 좀 헤매다가 강서대학교 근처에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어서 그쪽을 통해 겨우 진입을 하였습니다.

덕분에 무려 10 km 거리를 13562 걸음이나 걸어서 불렀던 배를 잘 소화시켰네요.

봉제산둘레길1코스를 짧게 경험하면서 친구네 집에 가서 커피 한잔 했는데 해가 없었는데도 땀이 좀 날 정도로 확실히 여름날씨네요.

<티스토리 포스팅 기록>

목표달성 160일 차 티스토리 260번째 글은 ‘서울 배달 맛집 – 호세야오리바베큐 화곡점 내돈내산 후기’에 관한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호세야오리바베큐는 합정에서도 목동에서도 여러번 주문해서 먹은 배달 전문 체인점인데 오리와 통삼겹이 주메뉴로 참나무 장작으로 바베큐를 만들다보니 은은하게 불향도 나고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밥 반찬으로 먹기에 딱 좋아서 앞으로도 종종 주문해서 먹을 예정이네요.


이렇게 2023년 6월 1일 목표달성 160일 차 기록을 작성하였습니다.

친구 덕분에 등촌 맛집인 최월선칼국수의 버섯 매운탕도 다시 먹어보고 만보 걷기도 산의 풀냄새를 맡으며 달성하고 티스토리 포스팅도 잘 기록한 하루였습니다.

<추천 글>

[합정 배달 맛집] 순살만공격 순살치킨 전문점 | Top_Mental (top-ment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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